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꿈을 꾼 후에`
- 가장 프랑스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포레’ 예찬 -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꿈을 꾼 후에 Après un rê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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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간 체화한 박지윤의 프랑스, 가장 프랑스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포레’ 예찬
프랑스 3대 오케스트라인 라디오프랑스필 사상 최초 동양인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오는 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바이올린 작품 전곡을 연주하며 <꿈을 꾼 후에>라는 부제로 반가운 리사이틀로 돌아온다.
프랑스 페이 드 라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를 거쳐 2018년부터 악장으로 프랑스 최고 악단인 라디오프랑스 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윤은 10대 시절부터 프랑스에서 체류하면서 긴 시간 현지의 문화, 예술를 체화한 아티스트이다. '가장 프랑스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프랑스의 한 작곡가를 집중조명하는 독주회라는 사실만으로도 이번 공연에서 박지윤이 선보일 포레 해석의 수준에 기대감을 품어봄 직하다.
그는 일찌감치 포레의 바이올린 작품을 음반 프로그램에 넣어 레코딩해 본 경험이 있을 만큼 프랑스 근대음악의 아버지 가브리엘 포레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오랫동안 품어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포레 작품의 레코딩 작업을 함께하는 등 프랑스 유학시절부터 오랜 지기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특별한 무대를 위해 힘을 더한다.
에네스쿠,라벨,불랑제의 스승이자 생상스-라벨 사이 교두보 한 ‘포레’, 그의 음악사적 역할 조명
가브리엘 포레, 그의 문하에서 배출된 게오르그 에네스쿠∙모리스 라벨∙나디아 불랑제 등 기라성과 같은 근대음악의 음악가들과 더불어, 음악사적으로 그는 선배인 생상스와 후대의 라벨∙드뷔시 사이에서 프랑스 음악사의 교두보로서 역할한 뛰어난 음악가이자 교육자였다.
독주음악, 실내악과 교향악까지 다양한 편성의 프랑스 음악에 정통한 연주 이력을 걸어온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은 이러한 포레 음악의 중요성과 가치에 관심을 두고 그의 서거 100주년을 맞이해 정식으로 작품번호(Opus No.)가 부여된 포레의 바이올린 작품 다섯 작품을 모두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지윤의 음악적 정체성과 가장 자신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바다에서의 자유로운 유영
프랑스의 전통적인 틀 안에서도 자신만의 표현방법으로 우아하고 절제되어 있는 포레 특유의 뉘앙스와 고유성을 자타공인 프랑스 음악에 정통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어떻게 구현해 낼 지 기대해보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의 음악적 고향, 정체성의 큰 일부인 프랑스 음악이라는 큰 바다에서 가브리엘 포레를 재발견할 수 있는 장(場)이 될 리사이틀 '꿈을 꾼 후에'가 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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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 R O G R A M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 (1845-1924)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 내림나장조, Op.75
Andante pour violon et piano en si bémol majeur, Op.75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자장가 라장조, Op.16
Berceuse pour violon et piano en ré majeur, Op.16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내림나장조, Op.28
Romance pour violon et piano en si bémol majeur, Op.28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가장조, Op.13
Sonate pour violon et piano n°1 en la majeur, Op.13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마단조, Op. 108
Sonate pour violon et piano n°2 en mi mineur, Op. 108
*가브리엘 포레가 남긴 작품번호(Op.)가 부여된 바이올린 작품은 총 다섯 개가 존재, 본 공연에서 모두 연주 예정.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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